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이(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문단 편집) === 왜 욕을 먹었는가? === * '''특정할 수 없는 메인 스토리 2부 작가''' 전술했듯 메인 스토리 1부 연재 당시 스토리에서 크고 작은 논란을 만든 작가는 [[아키라(작가)|누군지 명확했던 덕분에]] 애꿎은 캐릭터를 욕할 필요 없이 그 작가만 집중적으로 비판할 수 있었기 때문에 서사가 질적으로 좋지 않았다 한들 이미지가 나빠진 캐릭터는 없었다. 그런데 2부 스토리는 질적으로는 1부 시절보다 더 안 좋았던 주제에 시나리오 라이터의 정체가 베일에 쌓여 있던 탓에 유저들은 스토리의 질적인 불만을 토할 대상을 찾으려 했고, 마침 주역 캐릭터들 중 가장 비중이 많은 유이가 당첨된 것이다. 한마디로 최악의 타이밍에 가장 많은 비중을 먹고 있었던 게 문제. 실제로 2부 스토리 당시 유이를 비판하던 유저들 중 상당수가, 유이가 메인 스토리에서 하차한 3부부터는 차츰 유이에 대한 악감정이 수그러들어서 '''메인 스토리에 복귀해서 또다시 서사를 박살내지만 않는다면 관심없다'''는 의견으로 입이 모이고 있다. * '''실제로 유이 때문에 발생한 타 캐릭터들의 [[캐릭터 붕괴]]''' 특히 이 점은 주인공 팀인 '''[[미식전]]조차''' 회피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그 충격이 더욱 클 수밖에 없었으며, 이게 밝혀진 것도 2부 스토리 연재 시절이었기 때문에 유이에게 더더욱 안 좋은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었다. 이는 만우절 한정 외전작인 <프리코네! 그랜드 마스터즈>(속칭 '프토체스')에서 드러나는데, 기억을 잃은 상태인 히로인들과의 대결에서 승리하여 기억을 복구시키는 과정에서 '''[[콧코로]]가 유우키보고 승리의 기쁨을 나누라는 명분으로 유이를 껴안아주라고 한 발언'''에서 부각됐다. 어느 정도냐면 콧코로는 같은 미식전 멤버들에게조차 질투심을 느끼지만 이를 꾹 참을 정도로 심각한 질투의 화신이고, 이 때문에 유우키가 다른 히로인에게 스킨십을 하는 것을 매우 못마땅하게 여기는데[* 이 때문에 1부 당시 세뇌+죄책감 때문에 무너져있던 캬루를 회복시켜주려고 이마에 키스를 했을 때도 부러움과 서운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한솥밥 먹고 사는 미식전에게조차 이러는 판이고 유우키의 여자 지인이 늘어날 때마다 한숨을 푹푹 쉬는 게 콧코로다.] 유이만큼은 본인이 오히려 스킨십을 조장하니 문제가 터진 것이다. 정작 이후로도 콧코로는 여전히 유우키의 여자 지인이 늘어나는 것을 싫어하고 스킨십 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을 분명히 어필하고 있기 때문에[* 오죽하면 6주년 수영복 이벤트 당시 콧코로가 폐기한 아티펙트는 '''유우키의 여자 지인이 늘어날 때마다 경보음이 울리는'''(...) 장치였다. 나중에 [[현자타임|냉정히 생각해보니 본인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폐기했지만 그만큼 콧코로도 독점욕이 상당하다.] 유이만 특별히 예외라는 프토체스 당시의 행적이 [[캐릭터 붕괴]]가 된 것이다. * '''악성 유이 팬덤''' 사실상 무인편부터 지금까지 유이의 이미지를 회복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흉. 2부 스토리 당시 유이 중심의 엉망진창 서사로 유이의 이미지를 말아먹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미지를 회복하지 못하는 데에는 악성 유이 팬덤의 비중이 적지 않다. 이들은 '''유이를 제외한 다른 히로인들을 적대하거나 비하하는 등 유이 이하의 깔개'''로 여기면서 타 히로인 팬덤의 적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리다이브 시점의 얼굴마담인 [[페코린느]]를 악의적으로 비난하는 세력이 많다. 무인편 당시에는 얼굴마담이었던[* 이마저도 1차 얼굴마담은 사실 [[히요리(프린세스 커넥트! Re:Dive)|히요리]]였다. 본인들도 타이틀 히로인이 아니었던 시절도 겪었으면서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르는 꼴이다.] 유이를 몰락시킨 건 페코린느 때문이라는 악의적인 감정을 가진 건 물론, 다른 유저들이 타 히로인을 애호할 때면 '''그래봐야 유이 미만 잡년'''이라는 말을 서슴치 않으며 화를 자초하길 반복한다. 그러면서도 막상 유이가 팩트로 까일 때는 어쭙잖은 변명이나 해대면서 어떻게든 상황을 무마하려고 애쓰니 이들이 좋은 감정을 비치지 못하는 건 당연한 결과였다. '''[[정실 히로인]] 자리에 지나치게 집착한다'''는 것도 문제인데, 사실상 프리코네 히로인 팬덤 중 유이 팬덤만큼이나 정실설에 집착하는 팬덤은 없다. 프리코네 같은 하렘물은 '''공식에서 대놓고 인증하지 않는 이상, 기본적으로 [[정실 히로인]]은 없다.'''[* 당연하지만 한창 장사중일 때 1명만 정실이라고 지정했다간 나머지 히로인 팬덤이 들고 일어나서 장사를 말아먹기 때문. 그럼에도 팬덤에게서 잠정적으로 정실이라고 인정받게 만들려면 그 히로인만큼은 어필의 강도를 매우 강렬하게 한다. '''유이처럼 어필 빈도만 들입다 높이는 것이 아니라.'''] 이 때문에 다른 히로인과 유우키가 꽁냥대는 2차 창작이 올라오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어디서 유우키 옆자리에 유이가 아닌 다른 히로인을 붙이냐며 비난하기 일쑤였고[* 유우키×유이를 제외한 타 히로인 2차 창작이 어느 순간 소리없이 사라졌다면 열에 아홉이 악성 유이단의 테러가 원인이었다.] 오죽하면 특히 심각했던 악성 유이팬덤은 '''메인 프로듀서인 [[키무라 유이토]] 본인한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urikone_redive&no=4245876|직접 저격당한 이력까지 있다.]] 유이 악성 팬덤이 타 히로인 팬덤을 [[취존]]하는 식으로 성향이 바뀌지 않는 이상 절대 해결되지 않을 문제점. * '''막상 유이가 없으면 시원시원하게 진행되는 스토리''' 단순 우연의 일치일 수도, 진짜로 유이에게 서사를 몰빵하다가 뒤늦게서야 서사를 풀어헤친 것일 수도 있지만, 유이 위주의 서사로 진행되다가 유이를 배제한 서사로 바뀔 때면 서사의 진행도가 확 달라지는 건 사실이다. 실제로 2부 스토리가 그나마 평가를 회복할 수 있었던 순간은 2부 13장이었는데, 이 당시는 [[타네다 리사|유이 담당 성우]]가 목 수술 및 재활치료 때문에 잠정 하차한 시점이었다. 2부 13장은 그때까지 유저들이 궁금해하던 서사를 휙휙 풀어제끼고 흥미로운 스토리 설정을 대거 어필한 덕분에 회복할 수 있었고, 3부 역시 스토리의 질적인 면이 1부만큼은 아니지만 기대하는 유저층이 꾸준히 남아있는 중이다. 실제로 유이가 없는 3부는 오히려 스토리가 시원시원하게 전개되는 건 물론 2부까지의 설정을 몰라도 주역 캐릭터 관련 설정 몇 개만 알면 바로 스토리를 따라잡을 수 있을 정도로 이해 난이도가 낮으면서도, 히로인들의 서비스씬과 어필도 매우 강렬해졌다. 사실 이는 '''무인편부터의 모든 스토리와 텍스트 하나하나 다 기억해야만 한다는 기존 서사의 문제점'''을 뜯어고친 것도 있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